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뱅 우주론 (문단 편집) === 빅뱅 우주론을 지지하는 증거의 발견 === * '''[[우주배경복사]]''' 빅뱅 우주론의 최대 증거로, 우주배경복사는 과거 우주의 온도가 수천 도에 달할 정도로 뜨거웠고, 물질의 분포 또한 은하나 별이 형성되지 않은 매우 균일한 상태였다는 것을 말해 준다. 특히 우주배경복사의 패턴을 정밀 분석하면 현재의 표준 우주론과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들어맞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로부터 탄생한 [[우주 거대 구조]]와 바리온 음향진동 등의 부가적인 현상들은 현재의 우주와도 무수히 많은 교차검증이 이루어졌다. * '''우주 초기에 관측되는 [[퀘이사]]를 비롯한 생성 중인 은하들''' 퀘이사는 우주의 크기가 현재의 약 1/3 수준이었을 당시 가장 많이 활동했으며, 최근으로 올수록 점진적으로 그 발견되는 수가 줄어든다. 이는 과거 빅뱅 이후의 우주의 환경이 비교적 시간이 많이 흐른 뒤인 현재와 달랐다는 것을 말해준다. * '''우주에 존재하는 [[수소]]와 [[헬륨]]의 질량비''' 현재 우주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별들과 가스에서 발견되는 수소와 헬륨의 질량 비율은 3:1인데, 이는 빅뱅이 일어날 당시 식어가던 우주에서 핵융합에 의해 탄생한 원소의 비율과 일치한다. 현재 우주에 존재하는 [[양성자]]의 개수는 [[중성자]]의 약 7배이며 이는 우주가 식어갈 때 결합 에너지가 낮은 쪽인 양성자로의 [[베타 붕괴]]가 역베타 붕괴에 대해 우세를 점했기 때문이다. 항성 핵융합에 의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헬륨의 양은 빅뱅 핵융합에 비하면 매우 미미하다. * '''대부분의 은하에서 관측되는 [[적색편이]] 및 [[허블-르메트르 법칙]]''' 우주가 균일하게 팽창한다는 관측적 증거를 통해 과거에 은하들이 한 곳에 있었다는 것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 '''[[올베르스의 역설]]''' 빅뱅 우주론을 가정하면 올베르스의 역설은 자연스레 풀리게 된다. 자세한 설명은 [[올베르스의 역설|해당 문서]]로. * '''[[엔트로피]]의 법칙''' [[정상우주론|엔트로피의 법칙을 부정]]하지 않는 이상, 우주의 수명에는 반드시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우주에 끝이 존재한다는 것은 시작점도 존재해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과거 어느 시점에 최소 엔트로피를 가졌던 [[특이점|우주의 시작점]]이 있었기 때문에 우주는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통계열역학에서, 어떤 macroscopic condition을 가지는 system의 microstate의 개수 [math( \Omega = gV^{N}U^{3/2N})] 에 대해서 엔트로피는 [math(S=k_{B} \log \Omega)]로 표현되는데, 이를 우주에 대해 적용시키면 [math( \Delta S_{univ} = R \log (V_{f}/V_{i}))]로 우주의 부피가 증가하는 것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것과 동치임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